[근친] [토토보살 야설작품] 자부 - 36 - 토토보살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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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 [토토보살 야설작품] 자부 - 36 - 토토보살 야설

토토보살 0 16 11.09 04:00

저도 모르게 가졌던 기대를 충족시키고도 남음이 있는 참으로 튼실한 물건이었다.

손을 가득 채우는 양물이 주는 뿌듯함을 음미하기에는 너무도 급했던 정은이 엉덩이를 앞으로 당긴 채... 

자지의 끝을 자신의 질구에 잇대고 슬며시 엉덩이를 뒤로 밀어냈다.

하 악.... 


성민은 엉덩이를 밀어오는 제수씨의 동작에 맞춰 허리를 앞쪽으로 강하게 퉁겼다.

숱한 섹스에도 불구하고 제수씨의 질구는 성민의 진입을 쉽게 용납할 수 없다는 듯 입을 구 우욱 다물고 있었다.

입을 벌리려 애쓰는 성민의 귀두에 뻐근한 통증이 밀려왔지만 개의치 않은 성민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강하게 밀어내었다. 


손아귀에 잡혀져 있는 허리를 힘껏 끌어당겼다.

하 악... 

단발마의 신음소리와 동시에 미끈 덩 하는 감촉은 마침내 또 하나의 금단에 들어선 성민의 자지였다. 

성민의 진입을 환영하듯 몽둥이를 감싸고 있는 제수씨의 질 벽이 사방에서 아우성치고 있었다.


으음, 멋져.. 정말, 멋져.. 저절로 맺혀지는 흐뭇한 미소를 머금으며 허리를 살며시 뒤로 당겼다.

하아, 오빠! 아 퍼.. 살살 부드럽게 해줘.. 이렇게.. 한껏 조심스러운 동작으로 진입해 들어가는 성민이었다.

으 응, 그래요. 아 앙.. 

고개를 아래로 떨 구고 있는 제수씨의 뒤통수를 노려보며... 


부드러운 동작으로 진퇴 운동을 시작했다. 

깊숙이 밀어댈 때마다 제수씨의 머리가 위로 바짝 치 켜 올려졌다. 

그 때마다 치렁한 머리 결이 춤추듯 넘실거렸다.

어때, 좋아? 으응, 좋아 멋져요. 황홀한 느낌이야. 좀더 빨리해도 될까?

으응, 그래요. 좀 더 강하게 해 줘.. 하 악.. 

제수씨의 허락을 기다렸다는 듯 허리를 강하게 퉁겨내자 자지러질 듯 정은의 머리가 위를 향해 번쩍 들려졌다.

하 악, 오빠! 너무 자극적이야. 하 앙... 

상체를 고정시킨 성민이 허리만의 움직임으로 빠르고 강하게 제수씨의 자궁을 향해 짓쳐들자... 

그에 대한 반동인 듯 정은의 몸이 앞뒤로 흔들리며 강하게 퉁겨졌다.

퍽퍽, 살끼리 부딪힐 때마다 요란스런 소리가 울려나왔다.


자신의 아랫배에 부딪히는 풍염한 엉덩이의 일그러짐이 묘한 감흥을 불러일으켰다.

찌걱.. 찌걱....

물기 젖은 소리가 아랫도리 어림에서 끊임없이 울려 퍼지고 있었다.

같은 시간, 서울 역 대합실 나무 의자에 나란히 앉아 다정스런 모습으로 앉아 있는 남녀가 보였다. 


후우, 아직도 얼굴이 뜨거워 다 자기 때문이야. 

하하, 그렇게 좋았어? 몰라, 아무리 오늘 헤어진다고 해도 그렇게 못살게 구는 사람이 어 딨 어? 미워 죽겠어. 정말.. 하하, 좋지는 않았고?

호호호.. 그냥 쓸 만했어.. 담부턴 운동 열심히 해서 잘 해봐.. 알았지?

짓궂은 표정이 된 은영이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낮은 목소리로 속삭이듯 말했다.


설마, 마누라한테.. 들키는 건 아니겠지? 뭘? 자기 제주도로 세미나 간다고 한 거 말이야.. 하하, 걱정 마 우리 마누란 날. 철썩 같이 믿고 있을 테니까..

하긴, 자기가 얼마나 철저한 사람인데...

그래, 이번엔 네가 부산으로 내려오는 거야. 알았지? 호호, 알았어.. 

스피커에서 들려오는 안내방송...

이런, 벌써 시간이? 나, 가야겠다. 아 앙, 싫어.. 나도 따라가고 싶어...


하하, 나도 그래, 너하고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해.. 정말? 

그럼, 정말이 잖 고, 조금만 기다려 마누라하고 헤어지는 대로 너하고 살 거니까 알았지? 피 이, 말로는 뭘 못해 빨리 가기나 해.. 

짐짓 밝은 표정으로 지민을 향해 눈을 흘긴 은영이 지민의 팔을 잡아 일으켰다.

못내 아쉬운 듯 자꾸만 은영을 향해 고개를 돌리던 지민이 길게 늘어선 인파에 휩쓸려 자취를 감췄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뒤돌아서 걸어 나오는 은영은 금방 헤어졌음에도 이내 보고 싶은 마음에 답답해졌다. 

불도저같이 밀어붙이기만 하는 회장님과는 너무 달랐다.

아버지 회사에 찾아와 우연히 만난 은영에게 관심을 표명했던 지민이 성민이 퇴근하고 없을 때 찾아왔다. 

저녁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말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따라 나섰었다.


대학 교수, 아직은 전임강사라지만 어릴 적부터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은영이었다. 

지민의 차분한 모습을 대할 때마다 아련한 연모의 감정을 느꼈었다.

그날 밤...

유부남인 지민에게 몸을 활짝 열어준 것은 어쩌면 운명인지도 몰랐다.

그 후로 지민이 서울에 올라올 때마다 그들은 남몰래 만났다.  


서로의 육체를 탐닉했고, 참지 못한 은영이 부산을 오간 것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세미나를 핑계로 한 3박4일간의 꿈같은 시간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시간이 될 터였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지만 너무도 소중해서 잃기 싫은 사랑이었다.

은영은 서울 역을 빠져 나와 광장에 섰다. 


지민 씨가 가고 없는 서울역의 첨탑을 쳐다보며 슬픔 어린 미소를 머금었다.

어때? 좋았어?

허여멀건 한 엉덩이를 드러낸 채 바닥에 엎드려있는 제수씨의 엉덩이를 철썩 때려주었다.

아얏, 그러지 마 아 퍼.. 후후, 빨리 일어나야지.. 

후우, 그래야 되는데 몸이 말을 안 들어 기운이 하나도 없어.. 


허허, 그렇게 좋았어? 으응, 오빠는 황제야. 섹스 황제 후후, 정말 대단해...

허허, 엉덩이 보니까 한 번 더 하고 싶은데..

그제야 엉덩이를 드러내고 있음을 인식한 정은이 느릿하게 몸을 일으키며 눈을 하얗게 흘겼다.

이제, 어떻게 할 거야. 성재하고는.. 헤어지고 싶어.. 아니, 헤어질 거야..

그럼, 혼자 살겠단 말이야?

후후, 할 수 없지 뭐.. 오빠 같이 멋있는 남자 있다면 모를까... 

허허, 그럼.. 내가 살림 차려줄까? 아파트 하나 얻어서...

어머, 정말? 그럼, 형님은 헤어져야지 시동생하고 바람피운 여잘 데리고 살순 없지 아님 성재하고 살라고 하던가. 어때 네 생각은.. 

오빠가 알아서 해.. 하루를 살아도 오빠 같은 남자하고 살고 싶어..

어머, 벌써 가시게요? 으음, 얼만가...


두툼한 지갑 속에서 카드를 꺼내 건네준 성민이 정은의 어깨를 부드럽게 감싸 안았다.

어머, 회장님 질투 나게 왜 그래요. 과부를 그렇게 놀리시면 벌 받아요.

허허, 어때? 우리 애인.. 너무 예뻐요. 

여자인 내가 봐도 반할만큼 호호호 회장님! 너무 좋으시겠다. 

회춘하셔서 떼 끼.. 허허허... 


기분 좋은 듯 너털웃음을 지으며 정은의 얼굴을 향해 눈을 찡긋거리는 성민이 그리도 듬직할 수 없었다. 

저도 모르게 달콤한 미소를 베어 무는 정은이었다.

등받이를 뒤로 젖히고 편안하게 누워있던 운전기사가 벌떡 일어나 문을 열고 뛰쳐나왔다.

정은은 자신을 바라보는 운전기사의 시선이 예사롭지 않음을 느꼈다. 


그러나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듯 싱긋 웃으며 성민이 열어준 뒷자리로 파고들었다

2년 후,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성민이 화려하게 장식된 묵직한 현관문 옆의 초인종을 누르고 안에서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었다. 

입이 귀에 걸릴 정도로 만면에 웃음을 머금고 있는 성민이었다.

잠시 후, 어머! 당신 이예요? 일찍 오셨네..


환호성이라도 지르는 듯 반가운 음색이었다. 철컥! 묵직한 현관문이 스르르 열렸다. 

열려진 문 사이로 하늘 색 탱크 탑과 핫팬츠를 아슬아슬하게 걸치고 있는 둘째 며느리 지영이 예쁜 미소를 머금고 서 있었다.

이윽고 들어서는 성민의 팔에 다정스럽게 팔짱을 끼워왔다.

어머! 오빠.. 일찍 왔네.. 

샤워를 한 듯 마 악 욕실 문을 열고 나온 제수씨 정은이 예쁜 동체를 커다란 수건 한 장으로 감싼 채 활짝 미소를 지었다.

음, 그래.. 애 엄마는? 어머! 이이.. 좀 봐 둘째 형님부터 찾는 거...

지영이 눈을 하얗게 흘기며 성민을 흘겨봤다.

그러니까. 애를 낳아야 돼.. 동생 우리도 애 하나씩 낳을까?

아무래도 그래야 할 거 같아요. 정말, 눈꼴 시려서 못 보겠어...


정은의 말에 지영이 동감이라는 듯 고개를 끄덕거리며 짐짓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허허허 이 사람들 참, 성민이 너털웃음을 지으며 지영과 정은의 몸을 차례로 끌어안고 이마에 입을 맞춰주었다.

언제 그랬냐는 듯 행복한 표정으로 살포시 눈을 감은 채 성민의 품속에 얼굴을 묻는 두 여자였다.


타월에 가리 워 진 풍염한 정은의 엉덩이를 토닥거려준 성민이 안방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 

돌이나 되었음직한 아이를 품에 안고 우유를 먹이고 있던 혜정이 퍼뜩 고개를 들어 성민을 바라봤다.

아빠! 일찍.. 들어왔네.. 아이를 낳느라 약간 몸이 불은 듯 혜정의 얼굴에 반가움이 잔뜩 묻어나왔다.

 

으응, 어디 보자 우리 진영이.. 성민이 아이를 안으려는 듯 혜정의 앞에 쪼그리고 앉아 팔을 뻗자 혜정이 다급하게 도리질 친다.

하지 마요. 지금, 금방 잠들었단 말이야...

허허, 그래? 알았어. 우리 둘째 마누라 닮아서 참, 예쁘게 생겼단 말이야. 

성민은 살포시 눈을 감고 새근새근 잠들어 있는 아이를 안아주는 대신 혜정의 어깨를 다정스럽게 껴안아주었다.


그래, 애들은 내일 몇 시에 온대? 글쎄요. 지민 씨는 점심 전에 온다고 하던데 대전 지훈 씨는 잘, 모르겠어요. 

지영이하고 통화하는 거 같던데.. 늦지는 않겠죠. 뭐, 허허허.. 이사람 아직도 지민 씨야? 호호, 그래도 한때 남편이었잖아요. 

잘, 고쳐지지가 않아. 참, 이번에 지민 씨 조교수 됐대요. 

아빠가 격려 좀 해 줘요. 허허, 그래? 거 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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